[앵커]<br />벌써 엿새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단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, YTN 중계차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권혜인 캐스터! <br /><br />햇볕이 무척 강한데, 기온도 많이 올랐죠?<br /><br />[캐스터]<br />그렇습니다.<br /><br />벌써 엿새째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특히 수도권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더 높은데요, 고양과 연천 기온이 33도를 넘었고 서울도 31도를 웃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불볕더위, 이제 사흘만 더 견디면 됩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말과 휴일에 기다리던 단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이겠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에는 장맛비가 쏟아지겠지만, 내륙에는 산발적인 비만 올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따라서 가뭄의 완전한 해갈은 이번에도 어려울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오늘 오후 늦게, 강원 산간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끼겠고요, 내일은 소나기 예보도 없이 강한 햇살과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 /><br />폭염 주의보와 함께 충북과 경북에는 건조 주의보가 새로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6월에는 이례적으로 산불과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까요,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청계천에서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62114545452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